홍성담의 그림창고



                                                                                                                      69 x 90 cm /종이에 수채물감/07.08.21
야스쿠니와 칼 - 18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에도 그들은 '천황의 부름'을 받고 죽음을 향해 출정을 했다.
'우리는 죽어서 야스쿠니 뜰에 사쿠라꽃으로 피어 다시 만나자'

유족이 감격의 눈물에 목이 메어 가족의 전사를 기뻐하게 되고
거기에 공감한 일반 국민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전쟁이든 천황과 국가를 위해 죽기를 스스로 희망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야스쿠니의 신앙이다.

당시에 죽었던 영혼들에게 아직까지도 칼날위를 행군하게 만드는 문화의 교묘한 상징을 야스쿠니를 통해서 구사한다.
침략전쟁을 현창하기 위해 제사지내는 현대일본의 위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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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ay by Day]-51 / 야스쿠니와 칼 - 18
이름: damibox


등록일: 2007-08-21 12:01
조회수: 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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