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담의 그림창고



                                                                                아흐! 목이 마르다 (므~흣한 대통령氏 _ 4)/ 17 x 35 cm/ 신문사진에 먹과 채색, 꼴라주/ 2011.3.17

[아흐! 목이 마르다 (므~흣한 대통령氏 _ 4)]

아흐! 마셔도 마셔도 소갈증이
마셔도 마셔도 배는 고프고

바다 건너 현해탄 건너 대마도 지나서 동쪽 일본에
지진 쓰나미 재앙이

하이고, 무서버라 10 미터 파도가 싹쓸이 하는 것을
나는 질끈 눈감고 티브이에서 보았다

헹! 누군가 말했지
파괴는 건설의 어머니! 엄마! 엄니! 웜매!
나요 ! 나! 파괴의 아들 건서리! 내가 엄니 아들 건설이란 말이요!

일억원짜리 재앙은 10억원짜리 건설을 부르고
백억원짜리 재앙은 천억원짜리 건설을 부르고
일조원짜리 재앙은 수백조원짜리 건설을 부른다

이왕 이렇게 된것, 수백조원를 넘어 수천조원짜리 건설이 시작되면
내 목구녁에도 분명히 찐한 국물이 쏟아질껄! ㅎㅎ
나는 파괴의 아덜 건서리 니까
짭짭

내가 잘 알거든!
파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앙이 우짠지 내가 예전에 다! 해봤거든
나는 건서리 니까

아흐! 그런데 왜 이렇게 소갈증이 가시지 않을까
우히히히 몹시 목이 마르다.
  -목록보기  
제목: 아흐! 목이 마르다 (므~흣한 대통령氏 _ 4)
이름: damibox


등록일: 2011-03-17 16:45
조회수: 2019


Day_110317_1.jpg (157.6 KB)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Style